時事論壇/國際·東北亞 1152

과거 인정 않는 아베, 미국 의회 초청은 나라 지키려다 죽어간 포로에 대한 모독

[중앙일보] 입력 2015.03.19 포로 지원단체 잰 톰슨 회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 방문 중 의회 연설을 추진하는데 대해 미군 전쟁포로 지원 단체가 공개 비판했다.  태평양전쟁(1941~45) 때 일본군에 포로로 잡혔던 이들을 돕는 모임인 ‘바탄과 코레히도 전투 미국 수..

[월드리포트] 알고보자..위안부 문제 호도하는 日우익의 논리 ①

SBS 2015-3-16 뉴욕에서 일본 우익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린다는 것을 알려온 쪽은 다름아닌 일본인들이었다. 일본 진보단체인 'SANS'는 양심적 반대집회를 준비하면서 현지의 양식있는 일본계 미국인들과 한인들에게도 도움 요청을 했다. 그동안 미국내 일본 우익세력은 주로 물밑으로 활동해..

G7 국가인 영국이 중국 주도의 개발은행에 참여하는 까닭은

[중앙일보] 입력 2015.03.13 영국이 서방 국가로는 처음으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개발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했다. AIIB 참여 의사를 표명한 나라는 28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일본 등 서방 주도의 국제 금융질서에 변화를 꾀하는 중국의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게 ..

[최보식 칼럼] "'慰安所' 앞에 일본군들이 차례 기다리며 줄 서 있었다"

(출처-조선일보 2015.03.13 최보식 선임기자) 일본군을 증오했지만 탄압이 어떠한지 알기에 그 뜻을 거스르지 못했다 한국인은 일본 통치에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경우는 흔치 않았다 최보식 선임기자 대학생 리콴유(李光耀)는 기숙사에서 폭발음에 눈을 떴다. 1941년 12월 8일 새벽이었..

노벨상 日 오에 겐자부로 “아베, 과거사 지우려고만 해”

동아일보 2015-03-13 ‘인간감성의 미래’ 방한 연설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 씨가 12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연세-김대중 세계미래포럼’에 참석해 과거사를 왜곡하는 아베 정권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