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5. 2. 16. 00:00 [온차이나] 美 군함 2척 대만해협 첫 항해 해병대 주축 5000명, 中근해 배치 美국방 “태평양서 中 억제가 최우선” 미 해군 구축함 랠프 존슨호와 해양측량선 보디치호가 2월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대만해협을 항해했습니다. 미 해군 함정의 대만해협 항해가 드문 일은 아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처음이었어요. 대만해협을 담당하는 중국 동부전구 사령부는 발끈했습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 대교(대령)는 12일 새벽 소셜미디어에 올린 담화문에서 “미군의 행위는 잘못된 신호를 주고 안보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유사시 대만을 군사적으로 보호할지에 대한 확답을 피해왔습니다. “보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