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 14089

키신저도 동북아 軍충돌 경고.. 1차대전前 유럽과 정말 닮았나

"현재 아시아는 19세기 유럽의 상황과 흡사하다.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970년대 '핑퐁 외교'를 통해 미·중 정상회담을 이끌어냈던 헨리 키신저(90) 전 미국 국무장관이 "중·일 관계의 긴장 국면이 격화하면서 전쟁이라는 유령이 아시아를 배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