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보 2024. 2. 1. 18:05 방송출연제한심사위 첫 결정, 시의회 추천 위원이 제안…신장식 변호사도 포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내세워 승승장구했던 TBS가 이제는 김어준의 출연을 영원히 금지하기로 했다. TBS의 채널 경쟁력을 견인했으나 동시에 TBS의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으로 지목돼 온 김어준이 TBS에서 사실상 방송할 수 없게 된 것이다. TBS는 1월31일 방송출연제한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김어준과 신장식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방송출연제한심사위는 TBS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등으로부터 ‘공정성 강화 혁신’ 요구를 받던 지난해 9월 신설된 기구로, “방송통신위원회 등 감독기관에서 법정제재를 받았거나 마약, 폭행 등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