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2. 28. 09:56 수정 2024. 2. 28. 10:19 공무원 수험시험 한국사 인기 강사 황현필씨가 주장한 ‘이승만의 25가지 과오’ 두번째 검증이다. 황씨는 ‘이승만의 25가지 과오’ 가운데 6번째로 ‘이승만은 임시정부 대통령의 신분으로 미국에서 방탕하게 살았다’고 주장했다. ‘돈에 혈안이 된 이승만’과 함께 이승만의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주장이다. 보자. 먼저 ‘이승만이 20대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황씨 영상 녹취다. 황씨: 이승만은 기소당한 플레이보이 “여러분, 대통령 명함 파고 다니면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는데 엄청난 호텔에서 잠을 자고 엄청난 식사를 해댔으며 백인 여성들까지 이렇게 꼬드겨가면서 자유로운 연애를 했고 40대가 넘은 나이에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