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4. 2. 2. 06:21 수정 2024. 2. 2. 06:28 설리번, 파파로 지명자에게 '이런 전쟁' 선물하며 대비태세 강조 "당신은 책을 많이 읽고 매우 똑똑하다고 들었는데, 혹시 페렌바크가 쓴 한국전쟁 역사 관련 고전인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을 읽어 보았습니까?"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중국과 북한 위협 등에 대응하는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지명자 인준 청문회에서 6·25전쟁 관련 서적을 선물하겠다며 일독을 권해 눈길을 모았다. 해병대 예비역 대령인 대니얼 설리번 의원(알래스카·공화)은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새뮤얼 파파로 인태사령관 지명자 인준 청문회에서 질의하면서 시어도어 리드 페렌바크가 쓴 '이런 전쟁'을 꺼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