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8

[眞師日記] 버들 마편초

시흥갯골생태공원에 올해도 버들마편초의 보라색 꽃밭이 만들어 졌다. 그런데 올해는한여름이다.작년에는 10월에 만났었는데 너무 이른 것 같다. 그래서인지 꽃의 상태도 작년만 못하고 찾아오는 나비도 없다. 이 사진은 7월초에 촬영된 것들인데 그동안 약1달동안 감기에 걸려 촬영를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느라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게 됐다. 이무렵 갯골에는 해바라기도 많았었는데 올해는 해바라기도 없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4-07-07]

바람房/꽃사진 2024.08.14

'또 너야?'...코로나 재유행 원인은 [일문chat답]

MBN 2024. 8. 14. 07:00 오미크론 하위 변이 JN.1에서 파생된 'KP.3 변이' 챗GPT "하나의 아미노산→스파이크 단백질 구조 변형" 정부, 10월 예방접종 실시…"백신 755만 회분 확보" 엔데믹(풍토병화) 선언 1년 만에 잠잠하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전주 대비 475명 증가한 861명으로 약 1.8배 늘어났습니다. 최근 한 달간 입원 환자 수는 91명 (7월 첫째 주)→148명 (7월 둘째 주)→226명 (7월 셋째 주)→475명(7월 넷째 주)→861명 (8월 첫째 주)으로 한 달 새 9.5배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단독]미국인 절반 이상 “한국, 北 공격 받으면 미군 개입”

동아일보  2024. 8. 14. 00:00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 美 성인 2106명 대상 조사 응답자 69% “한미 관계가 美 국가 안보 강화” 주한미군 장기주둔에는 63%가 “필요하다” CCGA “미국인들, 한미 관계 가치 이해 보여줘” 미국 대선(11월 5일)을 4개월여 앞두고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한국이 북한의 공격을 받으면 미군이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63%는 주한미군 장기주둔이 ‘필요하다’고 했다. 동아일보가 13일 입수한 ‘2024년 미국인 외교정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의 주요 정책연구기관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가 여론조사회사 입소스에 의뢰해 6월 21일~7..

[朝鮮칼럼] 올림픽은 범인류적 축제, 정치적 무풍지대로 남겨둬야

조선일보  2024. 8. 14. 00:10 역병에 전쟁까지 겹쳤던 지구… 모처럼 다시 모인 공감의 축제 이질적 문명 충돌, 험한 세상… 올림픽만은 정치 무풍지대로 PC 등 특정 가치 설파 전에 협소한 부족 의식 강요 전에 수십 억 인류 전통문화와 고유 가치 배려하는 미덕을 보름 넘게 올림픽을 보면서 또 한번 즐거웠다. 우리는 왜 운동 경기를 보면서 좋아하는가? 선수들의 가슴에 붙은 국기 때문일까? 그들의 몸짓이 아름답기 때문일까? 이유야 어떻든 올림픽만큼 인류를 결속하는 행사도 없다. 올림픽 경기가 열릴 때면 피부색과 가치관에 상관없이 수십억 명이 경기를 지켜보며 열광한다. 아슬아슬한 장면에선 숨을 죽이고, 안타까운 모습을 볼 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한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여러 ..

J팝 붐 중심, ‘파란나시’ 토미오카 “韓日 음악시장 가장 큰 차이는…” [영상]

조선일보  2024. 8. 14. 00:05 [방구석 도쿄통신] [51] J팝 신예 토미오카 아이 인터뷰 ”한국 진출 계획 없었다, 핫한 반응 보고 내가 먼저 놀라“ ”먼저 관심가져 준 韓팬들, 이젠 내가 다가갈 차례”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일본 내면 풍경, 살림, 2014 한국 J팝 리스너들에게 올해는 ‘선물’ 같은 해입니다. 지난해 12월 일본 간판 2인조 혼성 그룹 요아소비가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내한(來韓) 공연을 한 이후로, 내로라하는 J팝 가수들의 내한 콘서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사(37)부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엔딩 주제가를 부른 밴드 히츠지분가쿠(羊文?·양문학), 교복을 입고 활동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유명한 4인조..

[태평로] ‘포흐요이스 미스터리’ 언제 풀 건가

조선일보  2024. 8. 14. 00:04 北 공짜로는 아무것도 안 해 문 정부의 ‘북쪽 원전 추진’ 한강 하구 해도·이스타機… 넘치는 의혹들 왜 안 밝히나 북한과 무슨 일을 해본 사람이면 모두 아는 경험칙이 있다.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2000년 첫 남북 정상회담 ‘뒷돈’으로 4억5000만달러가 넘어간 것이 시작이다. 당시 정부 인사들은 “1달러도 안 줬다”고 했지만, 증거가 다 드러나 교도소에 갔다. 그 시절 대북 사업을 하려고 방북한 남측 기업인들은 ‘사업 담보비’ 명목으로 1만~5만달러를 내야 했다. 한때 우리 언론사들이 방북 경쟁을 벌이면서 뒷돈을 거액 지불한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런데 2018년 남북 쇼와 비핵화 사기극은 이상한 정황이 넘쳐나는데 밝혀진 것은 아직 없다. ‘포흐요이..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64] 구태의연한 금메달 깨물기는 이제 그만

조선일보  2024. 8. 13. 23:56“난 드래곤 금화를 원해요.” “암.”금빛 주화가 나타났다. 연금술사는 금화를 손가락 관절 위로 굴렸다. 아침 햇살을 받은 드래곤이 번쩍이면서 연금술사의 손가락에 금빛을 드리웠다. 페이트는 금화를 움켜쥐었다. 손바닥에 닿는 금이 따뜻했다. 그는 금화를 입가로 가져가서, 전에 본 대로 깨물어 보았다. 솔직히 말하면 금에서 어떤 맛이 나는지 잘 몰랐지만, 그래도 바보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                                                             - 조지 R R 마틴 ‘얼음과 불의 노래’ 중에서최소 인원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이 기대 이상의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단독] 이승만 기념관, 서울 용산공원에 들어선다

조선일보  2024. 8. 13. 18:54 국민 모금 운동을 통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추진해 온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승만기념재단)이 13일 기념관 후보지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용산동 6가 168-6)를 선정했다. 이승만기념재단은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기념관 건립 부지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승만기념재단은 2027년 기념관 완공·개관을 목표로 올 하반기 중 건축 설계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단이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선정한 곳은 국립중앙박물관 옆 공터다. 재단 측은 “주한 미군 기지에서 용산공원으로 변모하는 이 일대가 한미 동맹 체결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초석을 닦은 이 전 대통령을 기리기에 적합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