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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도 자식농사 대박..입양한 딸 美 명문대 버클리대 입학[종합]

OSEN  2024. 8. 23. 09:36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자식농사 대박이 났다. 딸이 미국 명문대인 버클리 대학교를 입학한 것.  신애라는 23일 “눈에 넣어도 안 아플꺼 같던 그 조그맣던 딸이 어느새 다 자라 대학에 갔다.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사랑하는 귀한 은이야 우리집에 선물처럼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너는 존재만으로도 우리의 기쁨이고 감사였단다. 어렵고 힘들때 늘상 찾던 엄빠는 옆에 없지만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않으시는 하나님을 부르렴”이라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딸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신애라는 대학을 갈 정도로 장성한 딸과 함께 버클리 대학교 캠퍼스 중앙에 있는 시계탑인..

[美민주 전대] 등판 한달만에 분위기 반전…해리스, 첫 흑인 女대통령 가시권?

연합뉴스  2024. 8. 23. 11:51 바이든 후보 사퇴에 지난달 21일 출마…'경쟁력 우려' 불식·당 통합 성공 검사 출신으로 '유죄' 트럼프와 대립…反트럼프 표심 흡수해 박빙우세 전환 지지세력 공고화·표 확장성 '과제'…가자문제 등 이슈 놓고 '줄타기' 주목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59)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함으로써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대통령이 되기 위한 역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검사 출신인 해리스 부통령은 그동안 주요 이력 때마다 '최초 흑인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승승장구 해왔다는 점에서 미국 정치사에서 마지막 남은 가장 크고 높은 유리천장을 이번에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와..

[속보] 교토국제고, 간토다이이치고교 꺾고 고시엔 우승

YTN  2024. 8. 23. 12:15 교토국제고, 간토다이이치고교 꺾고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2:1 간토다이이치고교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https://v.daum.net/v/20240823121501236[속보] 교토국제고, 간토다이이치고교 꺾고 고시엔 우승 [속보] 교토국제고, 간토다이이치고교 꺾고 고시엔 우승교토국제고, 간토다이이치고교 꺾고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 2:1 간토다이이치고교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v.daum.net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j7GNKJCmPPkhttps://www.youtube.com/watch?v..

지역 살린다던 의대증원… 교수들 “교육 불가능” 수도권으로 이탈

동아일보  2024. 8. 23. 03:03 [의료공백 6개월] 〈하〉 전문의 반토막 난 지역병원 전공의 이탈후 전문의 사직 잇달아… 의대 소속 88개 병원서 255명 떠나 상당수는 수도권 병원으로 옮겨… 지역병원선 협진 차질 등 조마조마 정부는 의대 증원 이유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살리기를 내세웠으나 현실에선 의료공백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오히려 지역의료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만성적 인력난에 시달렸던 지역의료 현장에서 전공의에 이어 전문의까지 떠나면서 진료 차질도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비수도권 전문의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을 오히려 가속화시킨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 국립대병원의 경우 전공의 이탈 후 “연구와 교육이 불가능해졌다”며 떠나는 40, 50대 교수가 ..

中 ‘전랑 외교’ 버렸나… 한국과 대화 줄줄이 복원

조선일보  2024. 8. 23. 01:00 강압 외교에 反中감정 고조 판단 한중 관계 경색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중 대화와 교류가 줄줄이 복원되고 있다. 한중 관계에 ‘훈풍’이 부는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글로벌 ‘전술’ 수정이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중국 당국이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로 대표되는 노골적 강압 전술이 각국의 반중 감정만 고조시켰다고 판단하고 국제사회 여론 관리에 들어가면서 그 일환으로 한국과의 대화도 복원하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란 시진핑 주석의 목표와 근본적 전략이 변경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019년 이후 중단됐던 한중 청년 교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

한국은행 기준금리 또 동결… 대통령실 “아쉽다”

세계일보  2024. 8. 22. 18:28 13개월 연속 3.50%… 역대 최장 기록 대통령실 “내수진작 저해 우려” 불만 이례적 반응… 韓銀 독립성 침해 지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역대 최장 기간인 13차례 연속 동결했다. 대통령실은 이례적으로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22일 통화정책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금리를 현 3.50%로 동결한 이유에 대해 “금리를 높게 유지함으로써 내수 부진이 더 가속화할 수 있지만,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부동산 가격과 그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위험 신호를 지금 막지 않으면 더 위험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내수진작보다는 집값과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는 데 방점을 찍었다는 의미다. 이 총재는 “한은이..

[사설] 가족 특혜 비리 의혹에 끝까지 입 닫고 있는 文

조선일보  2024. 8. 23. 00:20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소환 조사한다.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이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과 이를 도운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는 데 관여한 혐의다. 지난 21일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소환됐고 조현옥 전 인사수석은 피의자로 입건됐다. 주영훈 전 경호처장, 부속실 간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도 검찰에 불려갔다. 중진공과 타이이스타젯 임직원들도 조사를 받았다. 서씨는 2018년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의 전무로 채용됐다. 관련 경력이 전무했지만 이 전 의원이 직접 채용을 지시했다고 한다. 월..

[사설] “北은 종교 자유 보장” 이런 사람을 대통령 부인이 만났다니

조선일보  2024. 8. 23. 00:16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백을 준 최재영씨가 대표로 있던 온라인 매체가 있다. 지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최근 압수 수색도 받았다. 이 매체 홈페이지는 최근 수해 현장을 찾은 김정은에 대해 “숭고한 위민 헌신의 정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총비서님”이라고 했다. “감개무량해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도 했다. 북한에 대해선 “참으로 멋지고 위대한 나라” “영도자도, 인민도 모두 인간 승리의 본보기”라고 했다. 매체는 “미제 침략 세력의 괴수인 윤석열을 끝장내는 것은 가장 중요한 투쟁 과제”라면서 미군 부대 앞 시위 사진을 올렸다. “윤석열 타도, 탄핵” “대북 확성기 당장 중단하라”고도 했다. 북한 정권도 놀랄 내용이다. 3만5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