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4. 8. 8. 05:00 서울시-고용부-업체 '3자 운영 협의체' 구성…주1회 만남 단순 민원·갈등은 업체가 중재…9월부터 본격 '시범사업'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가사 관리사 100명이 9월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등은 '제3자 운영 협의체'를 구성해 성희롱과 인권침해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직접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8일 서울시와 고용부 등에 따르면 시와 고용부, 가사 관리사 업체는 최근 '제3자 운영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았다. 협의체는 주 1회 정기적으로 만나 이번 사업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다는 방침이다.....협의체는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외국인 가사 관리사가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