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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상동호수공원의 봄빛

부천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에는 크지 않은 홍매화 나무 10여주에 붉은 홍매화꽃과 산수유꽃이 활짝피어 공원을 찾는이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또한 수피아 온실에도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주부들이 온실내의 쉼터를 찾아 여유있게 봄빛을 즐기고 있다. 사실 어제 단양과의 점심식사후 찾았었는데 촬영전 셋팅점검을 하지 않아 컬러를 높게 놓은 상태로 촬영해 모두 버려 오늘 다시 출사를 하게 됐다. 통상적으로 붉은 꽃을 찍을때는 한두스톱 낮춰 찍는데 꺼꾸로 올렸으니 사진이 엉망이 된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상동호수공원 2024-03-15]

바람房/꽃사진 2024.03.21

유엔 보고서 "北 해킹 등 탈취 가상자산 작년 7.5억 달러"...5개 해킹그룹 무더기 제재 권고

한국일보 2024. 3. 21. 06:40 "작년 7억5,000만 달러 상당 가상자산 탈취" "중국과 동남아서 여전히 외화벌이" "개인 1명·북한 해킹그룹 6개 제재 권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전문가 패널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북한이 해킹 등으로 탈취한 가상자산 규모가 약 7억5,000만 달러(1조29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인 라자루스와 김수키, 안다리엘 등 5개 단체에 대한 제재를 권고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보고서는 20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외화 수익의 절반(50%)을 악의적 사이버 활동으로 벌어들였다. 이를 통한 수익은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이어져 관련 예..

美 인태사령관 "中, 2027년까지 대만 침공할 준비 마칠 것"

연합뉴스 2024. 3. 21. 05:20 하원 군사위 증언…"中,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 군사력 확충" "중국 때문에 필리핀 선원 한 명만 죽어도 방위조약 발동 가능" 중국이 대대적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으로 통일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사령관이 증언했다.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20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입장에서 "중국은 경제성장 둔화 속에서도 공격적인 군사력 확대와 현대화, 강압적인 '회색 지대'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모든 징후는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을 침공할 준비를 마치라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를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2차 세계대전 이..

[한마당] ‘길에서 줍는’ 국회의원 배지

국민일보 2024. 3. 21. 04:12 ‘줍다’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다. 하나는 바닥에 떨어지거나 흩어져 있는 것을 집는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집어 지닌다는 걸 의미한다. 첫 번째 뜻에는 아무런 노력 없이 뜻밖의 물건을 획득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고 두 번째는 주운 물건은 주인이 따로 있으며 내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조수진 변호사가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따내자 ‘국회의원 배지를 길에서 줍는다’라는 말이 나왔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유시민 작가가 농담조로 했다는 이 말을 조 변호사 자신도 방송에서 소개했다. 조 변호사가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 말을 들어보면 그는 애당초 강북을 공천에 뛰어들 생각이..

주한미군사령관 "韓 방어 위해 미군 2만8천500명 계속 투자해야"(종합3보)

연합뉴스 2024. 3. 21. 05:40 러캐머라, 美의회 출석…"중·러 모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의식" "北 우선순위는 정권생존과 제재완화…회색 지대 도발 대비해야" "中러北의 훈련 주시해 우리 훈련에 반영하고 적이 개발하는 역량 이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주한미군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현재 주한미군 규모인 2만8천500명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주한미군사령관이 밝혔다.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주한미군 2만8천500명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투자에는 한반도 안팎에서 하는 양자, 3자, 다자 훈련, 여러 영역에서 실제와 가상으로 진행하는 훈련, 차세대..

중동의 큰손들 잇따라 방한… ‘K방산’ 글로벌 4위 청신호

조선일보 2024.03.21. 03:00 2022년 폴란드에서 역대 최대 수출 방산 수주액 173억달러를 달성한 ‘K방산’이 글로벌 4위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열사(熱砂)의 땅 중동 ‘오일 머니’가 열쇠다. 지난해 11월 한국 LIG넥스원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간에 체결한 천궁-Ⅱ 10개 포대 32억달러(약 4조2500억원) 규모의 계약이 이뤄진 데 이어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K방산이 효자 무기인 K9 자주포, K2 전차, 탄도탄 요격미사일 천궁Ⅱ 등 지상군 무기 체계를 넘어서서 잠수함과 미래형 6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확대할 조짐도 보여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중동 국가 고위직들은 이달 들어 잇따라 방한해 한국군 무기 체계를 참관했다. 18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탈랄 압둘라 아오타이비 사우디 국..

진짜 '습관 노출'일까, 다저스 4356억원 투자 시험대…"일단 승리만 생각"

일간스포츠 2024. 3. 21. 05:01 LA 다저스의 '투자'가 평가대에 오른다. 다저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 요시노부(26)를 예고했다. 1차전을 5-2로 승리한 다저스는 개막 2연전을 싹쓸이를 노린다. 개막 연승은 2020년이 마지막. '서울 시리즈' 2차전은 올해 다저스 1년 농사를 좌우할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야마모토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그만큼 중요하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2년 장기 계약한 야마모토는 무려 3억2500만 달러(4356억원)를 보장받았다. 이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의 9년, 총액 3억2400만 달러(4343억원)를 100만 달러(13억원) 넘어선 MLB 역대 ..